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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울성당의 유적을 올라 둘러 보고나서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나차사원과 구시가지성벽을 볼 수 있습니다.
나차사원은 1888년에 지어진 도교사원이라 합니다.
전염병이 퍼자면서 민심이 뒤숭숭할 때 귀신을 쫓는다는 도교의 신 나차를 모신사원이 지어졌습니다.
1569년초에 포르투칼인에 의해 지어진 성벽
칼라플한 도시 건물... 타일로 만들어진 차도.. 잘 정돈된 차량...깨끗한 인도
휴지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도시가 인상적입니다.
파스텔톤의 건물들
세나두광장방향으로 골목길을 이리저리 돌아 나오다 보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세나두광장 길 건너에 있는 레알 세나두.. 포르투칼식민통치의 상징인 레알세나두는 한자로 민정총서라고
하여 식민정부의 의회로 포르투칼총독과 함께 마카오지배의 양대 축이었던 곳입니다.
실내 정원에는 무언지 모를 축제분위기의 등이 장식되어 잇습니다.
포르투칼양식의 건물과 특유의 푸른 타일문양
아름다운 타일
드라마 궁을 촬영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레알세나두에서 뒷쪽으로 골목길을 우측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조금 다른 곳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도둑들에서 촬영장소로 사용되었던 펠리시다데거리입니다.
중국스러운 분위기
좁은 골목길... 펠리시다데 거리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곳이지만 다른 느낌.
마카오에서는 이렇 듯 옛거리와 새로운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걸어서 골목 구석 구석을 느끼며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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