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예약한 호텔은 마카오반도 중심가에 위치한 리스보아 호텔(Lisbor Hotel)로 정했습니다.
마카오반도
마카오의 마카오이자 최초의 마카오. 1513년이래 마카오라는 지명은 약 300년간 마카오반도만을 뜻했다.
포르투갈은 바위로 둘러쌓인 이 작은 반도를 동방선교의 전초기지로 아시아공략의 거점으로 삼았다.
미색의 성당, 빛나는 타일, 물결문양이 굽이치는 광장, 동방의 리스본 마카오는 이렇게 탄생했다.
동양과 서양이 동거하는 기묘한 풍경, 그리고 그 속의 편안함. 곳곳에 널려있는 유네스코 지정 유적들.
탈 것보다 걸을 수 있음이 행복한 곳, 바로 마카오 , 마카오 반도다.
--- 마카오정부관광청발행 , 동양속의 작은 유럽 마카오 도보여행중에서 ...
리스보아호텔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포르투칼어로 리스보아라고 함)
마카오여행블로그를 미리 참고하여 마카오공항에서 리스보아호텔까지는 세틀버스가 없으므로 근처 호텔인
윈호텔(Wynn Hotel)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다리를 건너 마카오 반도로 ...
윈호텔과 큰길을 사이에두고 길건너 리스보아호텔이 있습니다. 빨간색의 윈호텔셔틀버스
주변에 카지노가 많습니다. 오락장이라....
윈호텔에서 셔틀버스를 내리면 길건너 리스보아호텔에 좌측으로 보입니다.
윈호텔
횡단보도를 잘 건너 가방을 끌고 리스보아 현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옆에도 다른 카지노가 있습니다. 오락장 참 많다....
로비로 가는 길 멋진 수족관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프런트가 나중에 알고 보니 두군데나 잇습니다. 천정에 멋진 산들리에
2층로비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진귀한 보물들이 압권입니다.
전부 옥으로 만들어진...
가격을 알 수 없습니만 하나 같이 정교한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이 호텔의 주인이 수집한 보물들이랍니다. 리스보아 호텔과 새로지은 그랜드 리스보아의 위용이 압도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마카오 거리의 건물들.... 마카오사람들이 사는 아파트같은 오래된 건물들도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차선이 우리나라와 반대입니다.
리스보아호텔... 카지노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텔주변
객실창문에서 바라보이는 마카오타워...
호텔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인가 봅니다.
밤에 네온사인이 켜지면 더욱 호텔이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야경이 멋집니다.
프런트
이렇게 멋진 카지노 네온사인에도 현혹되지 않고 호텔에 묵는 동안 카지노근처에도 가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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