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일본음식점의 쇼윈도우

케이티웨이 2010. 8. 31. 21:34
728x90

오사카 도톤보리와 간사이공항에서 눈길을 끄는 음식점들의 쇼윈도우를 몇군데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하나같이 정교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져 진짜음식과 구분이 안갈 정도입니다.

경험에 의하면 일본음식점쇼윈도우에 만들어진 상태와 실제 나오는 음식은 거의 100%같은 모양으로 나옵니다. 쇼윈도우에 장식되어 있는 것과 주문한 실제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은 우리나라음식점과는 대비가 됩니다.

최근에 오사카도톤보리에 한국과 중국관광객이 많이 와서 중국어, 한국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완고한 아저씨그림이 트레이드마크인 GANKO SHUSHI입니다.

 

 

 

 

 

아침산책시 한산하던 도톤보리거리가 한 낮엔 이렇게 붑빕니다.

 

 

 

무엇이던 오사카에서 일본제일을 강조합니다.  복요리라면 일본최고 TSUBORAYA  간판도 최고입니다.

 

 

게요리 전문점 KANIDORAKU 입니다. 간판위에 붙어 있는 게모양이 살아있는듯 합니다.

 

 

왼족으로 금용(KINGRYU)라면집의 용한마리가 보입니다.

 

 

할인양판점 돈키호테의 간판이 특이합니다. 일본의 칠복신중하나인 에비스신모습이군요.

돈키호테는 초저가의 전당이라는 캣치플레이즈ㅡ를 걸고 손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의 지저분한 도톤보리개천은 최근 여러차례 손을 보아 깨끗한 외관을 갖춰갑니다.

 

 

창업 1946년 오코노미야끼(한국의 빈대떡과 유사한 음식)의 원조라는 BOTEJYU 입니다.

간사이공항에도 지점이 있었습니다.

 

 

간사이공항점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고 파이처럼 부쳐냅니다.

 

 

 

 

간사이공항 식당가에는 오사카의 유명 맛집이 모두 들어와 잇는듯합니다.

우동전문점..

 

 

 

 

 

간사이지방이 우동이라면 관동지방은 모밀국수(소바)가 유명합니다.

 

 

 

 

 

일본음식에서 덴뿌라도 빼놓을순 없겟지요.

 

 

 

 

 

 

돈까쓰도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본음식이지요.

 

 

 

 

쇼윈도우 하나도 그냥두질 않습니다.  마치 정원을 꾸미듯이 ...

 

 

 

스시도 빠지면 서운합니다.  정말 간사이공항은 오사카상인다운 발상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손님이 원하는 것은 모두 있습니다.

 

 

 

 

 

상가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냥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지요.

 

 

감잎으로 싼 누른스시입니다. 재료는 연어, 고등어를 사용햇군요.

 

 

 

구운 고등어를 틀에 눌른스시로 만들었습니다. 눌른스시는 일반스시와 달리 오래보관하여 먹을 수 있도록

재료를 익히거나 절임을 하여 초밥과 함께 틀어 넣고 눌러만든답니다.

 

 

 

모형인데 먹음직스러운 구운고등어입니다.

 

 

실제 먹어보니 잘 구운 고등어가 초밥과 어울려 고소합니다.

 

예전 나고야중부공항에서 점심을 먹을때 아래 미소까스동(돈카쓰)를 쇼윈도우에서 보고 주문하였는데

실제음식이 너무 똑 같이 나오더군요. 그러나 맛은 별로였던 기억이 납니다.

 

 

 

 

쇼윈도우의 모형과 너무 똑같지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일이 생활화 되어 있는 일본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