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카라토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조금 걸어가면 그 엣날 청나라와 일본이 전쟁하여 화평조약을 맺은 역사의 현장이 있습니다. 시모노세키조약.... 힘없는 조선제국은 강자들의 먹이감이엇습니다. 일본과 청나라의 전쟁(1894년)으로 청나라가 패하여 1895년 3월 19일 청국의 전권대사로 이홍..

2월 25일 아침 토교출장길, 공항가는 길이 짙은 안개로 자욱하여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역시 8시출발 배행기가 10시반에 이륙하는 사태가 발생.... 비행기안에서 4시간반이나 갇혀 있자니 몸이 다 뻣벗해지더군요... 점심약속시간에는 지각을 하였습니다만 무사히 토교에 도착..

전에는 토요일 아침에 반포에 가면 사우나를 하고 아점을 먹을 수 잇는 식당을 찾아 헤메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반포쇼핑타운 3동 지하에 있는 전주집을 찾아갑니다. 열시쯤 가면 모두들 식당문을 열 준비에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데도 나그네 혼자 식사를 청해도 싫은 기색..

하네다공항국제선터미날에서 점심을 먹으려 생각하던 차에 3층 엘레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보이는 안즈 돈카츠집.... 전에는 없엇는데.. 이렇게 홀로 떨어져 식당이 있다니 하는 호기심으로 안을 들여다보게 되엇습니다. 겨울방어와 돼지고기 안심돈카츠..

언제나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신바시도 구석구석 변하고 잇었습니다. 신바시를 점령한 오오킨... 그중에 이탈리안레스토랑인 비스트로 우오킨을 다녀왔습니다. 신바시에서 2차를 하려고 두리번 거리다 언젠가 블로그에서 신바시의 맛집으로 소개한 것이 기억나 찾아 보앗습니다. 우오킨..

2014년 2월 25일 오랜만의 동경출장입니다. 지인이 긴자에 맛집을 소개한다하여 따라 갓습니다. 일본요리집 오카다입니다. 구로무츠의 머리 조림입니다. 긴자의 어느 빌딩, 건물 안쪽 깊숙이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긴자의 남녀들이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는 깔끔하고 맛잇는 집.... 오픈주..

고쿠라역근처를 배회합니다. 역사중앙에 자연채광이 들어 오는 원형천장이 특이합니다. 고쿠라역안에 있는 우동집, 서서먹습니다. 가시와우동(주름우동?) 고쿠라의 자랑이라는데 정말입니까? 나그네들의 허기진 배를 달려줍니다.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싸고 맛있다는 방집, 시로야입니..

고쿠라 역사 건물에는 히마와리 플라자, 아유플라자등 쇼핑센터와 호텔등 복합건물로 되어 잇습니다. 히마와리플라자 안에 위치한 나가사키짬봉체인점 링가핫토에서 허기를 달랬습니다. 해산물 특 짬뽕 500엔... 푸짐하고 국물 맛도 개운하여 만족스럽습니다. 바로 옆집이 고쿠라의 철판..

어느 곳을 가나 재래시장을 둘러 보는 일은 재미가 있습니다. 그 고장사람들의 생활과 문화가 녹아 잇으며 활기찬 시장모습에서 그 지방의 특색을 한 눈에 알 수 있으니까요. 고쿠라의 재래시장 탄가시장입니다. 일요일이라 가게들이 많이 문을 닫고 쉬고 있습니다. 시장안에서 대학생들..

오후에 고쿠라 시내 산책에 나섰습니다. 5년만에 방문한 고쿠라이지만 전에는 호텔과 거래체, 저녁에 식당만 보앗을 뿐, 이렇게 일요일 오후 시내를 걷기는 처음입니다. 고쿠라 성으로 가는길 ... 특이한 조형물이 시선을 잡아 끕니다. 마카로니 머리? 나카노다리(태양의 다리)를 건너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