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버스를 타고 카라토정류장에 내리면 길건너 카라토시장이 보입니다. 주변 산책을 마치고 조금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자 들럿습니다. 바로 옆이 바다라서 몇몇 낙시꾼들은 낚시를 하는 등 주말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입니다. 수산시장안으로 들어갑니다. 멀러서 온 듯 큰가방을 가지고 다..

시모노세키 도미인 프레미엄호텔에서 하루 밤을 편하게 쉰 후 아침을 먹고 반나절 관광길에 나섯습니다. 조식에 시모노세키의 명물인 복의 여러가지 요리가 제공됩니다. 이것도 2월말까지 기간 한정이 있더군요. 쫄복(?) 구이.. 쫄깃합니다. 밥위에 낫토와 계란 후라이를 올려 쓱쓱 비벼 ..

마쓰야마의 여기저기를 도고온천을 시작으로 일일티켓을 사가지고 노면전차를 타고 오오카이도 시내 아무곳이나 내려서 산책... 일본속의 나그네가 따로 없습니다. 휴일이라 그런가 온천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그네입니다.

2014년 첫출장길에 다녀온 마쓰야마. 도고온천에 갔습니다. 토요일 일을 마치고 일요일에 있는 직항편으로 귀국하려니 하룻밤을 묵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도고온천에 있는 온천호텔은 몇군데 묵어 보아 이번에는 오쿠도고쪽에 오쿠도고호텔을 예약하였습니다. 50년이나 된 오래된 호텔..

마쓰야마의 중심번화가 오오카이도 상가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생면을 사용하며 만든다는 가마쿠라파스타... 이 가게만 줄을 섰습니다. 소고기덮밥으로 유명한 요시노야... 창업 100년이 넘은 식당입니다. 민물장에, 덴뿌라, 계절요리. 아무렇지도 않은 듯 소박한 입구입니다.

도고온천에 묵으면서 아침 산책에 나섰습니다. 근처에 도고공원이 있더군요. 백년이 넘은 도고온천 본관.. 운치가 느껴집니다. 도고공원 멋집니다. 마침 도고온천본관앞에서 신혼부부의 촬영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모습... 마쓰야미시내를 오가는 전차. 도고온천 입구 도고온천의 상징물..

마쓰야마의 도고온센에서 하루를 묵기로 하엿습니다. 기왕이면 지인이 근무하는 고와쿠엔에 예약을 하여 찾아갓습니다. 현관입구에 예약자를 환영하는 팻말에 내이름도 올라 있네요. ㅎㅎ 호텔 입구에는 족욕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잇습니다. 온천에서는 양식보다 일본식 다다미방..

2개월여만에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오사카도 가을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도톤보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댑니다. 도돈보리의 구리코도 변함없이 잘 잇습니다. 오사카 명물 구이타오레 인형도 여전합니다 난바에서 신사이바시 사이에 있는 치즈케익 맛집. 파블로 역시 줄서서 ..

오사카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먹고, 또먹고 고에몬과 비슷한 일본풀파스타전문점입니다. 간사이 공항에도 매장이 있었는데...

일본 3대급류의 하나인 구루시마해협을 조그만 배로 관광하는 소용돌이급류를 체험하고 왓습니다. 오시마에서 출발하여 간만의 차가 커 유속이 바르고 소용돌이 조류가 많아 큰배들도 조심하는 해협을 눈앞에서 보니 장관입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데도 관광객은 많아 만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