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2014년 마지막도쿄출장입니다. 12월 세째주 서울은 갑자기 한파가 몰아쳐 영하6도의 매서운 아침입니다. 저멀리 눈쌓인 후지산이 보이기 시작하니 도쿄에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서서히 도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네다공항에 도착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로 들어 갑니다. 2박3일의 도쿄출..

와카쿠사야마를 내려와 이정표를 따라 걷습니다. 카스가타이샤, 8세기초에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 후지와라 가문의 조상신을 모신 신사입니다., 참배로에는 수천개의 등롱이 장관입니다. 나이 지긋한 가이드가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얼핏들으니..

니가츠도를 뒤로하고 카스가타이샤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다 보면 약간의 언덕 길을 만나게 됩니다. 한그루의 나무도 없이 잔디만 융단처럼 깔린 산, 가파른 산비탈을 올라야 멋진 정경을 만날 수 잇습니다. 니가츠도(2월당)을 뒤로하고 와카쿠사야마를 향하여 전진 꽤 높아 보입니다. 북..

토다이지를 지나 이정표를 다시보고 니가츠도로 향합니다. 8세기에 창건한 토다이지의 부속사찰로서 해마다 음력 2월이면 오미즈토리라는 성대한 법회가 열려 니가츠(2월당)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산기슭에 위치하여 난간에서 전망이 좋아 나라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아..

코후쿠지 국보관 전시를 둘러보고 감동을 받아 거닐다면 토다이지에 이르게 됩니다. 너무 파란하늘이 아름답습니다. 나라국립박물관을 지나서 관광지에서 가끔 볼 수 잇는 인력거가 .... 토다이지(동대사)가는 입구에 늘어선 오래된 듯한 상가들.. 뿔자른 숫사슴 두마기가 힘겨루기를 하..

긴테츠나라역에서 이정표를 보고 상가길을 가다보면 어느 덧 사루사와연못을 지나 코후쿠지에 이르게 됩니다. 천황의 총애를 받지 못한 여인이 한이 되어 연못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12월초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날씨는 아직도 가을인 듯.. 나라공원에 자유롭게 다닌다는 ..

2014년 12월 3일 ,,,, 나라여행. 오사카와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잇는 곳 언젠가는 가보고 싶엇던 곳이지만 일부러가 아니면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저녁 늦은 비행기편으로 귀국해야 하기에 발걸음을 채촉하였죠. 유홍준교수의 나의문화유..

오랜만에 난바 오리엔탈호텔입니다. 로비층은 3층이고 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하카다역에서 일반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두정거장지나 후쿠오카공항국내선역에서 내려서 다시 국제선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국제선청사를 갑니다. 하지만 하카다역앞 버스터미날에서 후쿠오카국제선 청사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용하였습니다. 하카다버스..

고쿠라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여기저기 맛집을 찾아 다녔습니다. 타마노이에서 나온 우찌와에비, 부채같이 생겻습니다. 우선 일차로 저녁을 먹으로 간 곳은 일본요리집. 타마노이 입니다. 일본요리에는 일본사케가 질어울립니다. 아마도 파트타이머인듯한 어린 여직원이 말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