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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츠도를 뒤로하고 카스가타이샤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다 보면 약간의 언덕 길을 만나게 됩니다.
한그루의 나무도 없이 잔디만 융단처럼 깔린 산, 가파른 산비탈을 올라야 멋진 정경을 만날 수 잇습니다.
니가츠도(2월당)을 뒤로하고 와카쿠사야마를 향하여 전진
꽤 높아 보입니다.
북쪽등산로입구에서 잠시 망설입니다. 나라까지 와서 등산을 ???? 해야하나?
등산로라고 되어 잇습니다. 일단 올라가가로 마음 먹고 출발.. 꽤 가파릅니다. 양복차림에 등산이라니,,
계단을 오르고 올라
쌀쌀한 날씨에 열심히 오르다 보면 땀이 나고 어느 덧 중턱에 다다릅니다.
멋진 나라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여기서는 휴대폰도 터지지 않습니다.
좀 더 올라가 봅니다. 이제는 계단도 없습니다.
경치가 다릅니다.
찬 바람이 세서 얼굴이 얼엇습니다. ㅎㅎ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더욱 가파른 계단입니다. 북족으로 올라가길 잘한 듯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등산을 하엿지만 한 번 쯤 올라가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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