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와 가성비 갑이라며 한 번 가보자고 한 친구의 제안에 모였습니다. 충무로역에서 8번출구 를 나오면 좁은 골목안쪽에 다닥 다닥 조그만 마찌고바(공장)과 식당들이 뒤얽혀 있는 인현시장입니다. 과거로 들어가는 공간... 인현시장골목 조그만 영세 인쇄공장들도 사이사이 자리를 잡고 있는 인현시장... 인연이 있는 인현시장 서울시내 한복판에 아지도 이런 곳이 있다니 실감나지 않습니다. 시장골목 중간 쯤에 목적지인 통나무집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 창문으로 전들이 보입니다. 허영만 선생의 백반기행이라는 TV프로에 방영이 되어서 또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세자매가 운영하는 선술집 통나무집입니다. 주인마음대로라는 메뉴가 2만원이라 가성비가 좋다 합니다. 오랜된 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없는 메뉴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