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광화문에서 옛날 종로 피맛골거리쪽으로 재개발이 한창입니다. 이미 재개발되어 들어선 르미에르빌딩에 자리한 맛집입니다. 메밀국수로 유명한 미진입니다. 마침 빌딩에 친구와 이른 점심을 하게되어 뜻하지 않게 들르게 되었습니다. 1954년부터 만든 집이란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12시경에는 이렇게 ..

7월 15일 친구들과 일탈여행을 계획하고 오전엔 양평TPC골프장에서 라운딩하고 점심은 양평 용문사방향에 있는 곤드레나물로 밥을 하는 마당이라는 곳에서 하였습니다. 운동후라 더욱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의외로 넓직한 건물에 주차장도 완비되어 잇습니다. 식당건물과 작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

이 전부터 방이동근처에 맛있는 일본요리집이 없을까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히 사이트에서 킨쇼라는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토요일점심 가족과 같이 가보았습니다. 주차장도 확보되어 있고 발레파킹도 하여 줍니다. 실내는 의외로 넓어 보엿습니다. 전날 예약시 방으로 부탁하였으나, 방이 다..

방이동 먹자골목입구에 들어서면 왼편 건물 2층에 삿뽀로라는 일식레스토랑이 눈에 뜨입니다. 예전에는 경복궁이라는 한식집과 더불어 교통회관옆 건물에 있었으나 지금은 따로 따로 점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전채로 나오는 마즙입니다. 사시미에 싸서..

오사카의 NIKKO HOTEL( 일본항공JAL호텔)은 오사카출장시 단골로 묵는 곳이지요. 통상 아침에는 2층의 부페레스토랑에서 하나 이번에는 3층의 일본요리점 BENKAY에서 먹었습니다. 조식권은 꼭 챙겨가야지요. 기본적으로 다시마, 우메보시(매실절임), 잔멸치가 찬으로 나옵니다. 사라다는 셀프서비스이더군..

6월 29일 갑자기 오사카에 갈 일이 생겨서 다녀왓습니다. 저녁은 시내의 스시횟집 NARUYAMA라는 곳에서 하였지요. 아와지지마에서 생선은 직송해온답니다. 스시와 제철에 따라 맛있는 해산물 재료를 선보이는 것으로 자신 하더군요. 우선 시원한 생맥주로 목을 축이고 본격적인 주문에 들어 갑니다. 오늘..

방이동 먹자골목내 식도락이라는 미식가의 집이 있습니다. 가지미물회, 도루묵, 병어 과메기, 메로구이점문이라는 곳입니다. 가자미물회를 주문하였습니다. 가지미회가 쫀득하게 씹히는 것이 그런대로 맛이 있습니다. 육수도 괜찮고요. 하지만 동해 사천항의 오징어물회와는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

요즈음 같이 날도 덥고 하면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나지요. 방이동 먹자골목내 칼국수로 유명한 체인점 한국교자에 다녀왔습니다. 콩국수 국물이 조금 걸쭉하면서 호두를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면발은 칼국수입니다. 만두도 함께 시켜보았습니다. 칼국수에는 칼칼한 겉절이 김치가 어울리지요..

요즈음 블로그관리에 너무 소홀했다는 자책감이 들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일 걱정이던 부분이기도 하였지요. 잦은 출장에 준비한 자료를 정리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지난 6월23일 도쿄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KAGURAZAKA의 호젓한 골목길입구에 자리한 蓮(REN)이라는 일본쿄토요리전문점입니다. ..

이번 주말에는 일년만에 청계산에 올랐습니다. 6월들어 날씨가 한여름처럼 28도를 웃도는데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나더군요. 산행을 마치고 마침 콩국수란 글자가 눈에 들어와 무조건 들어 갔습니다. 콩국수에 일반 국수가 어울리는지 메밀국수가 어울리는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메밀이 좋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