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명인 밥상

경찰병원역 4번출구에서 약간의 언덕길을 걷다보면 왼족으로 명인밥상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고깃집 삼청각을 조금 지나있는 한식밥상집입니다. 20여가지 반찬에 고등어, 제육, 보리굴비등 메인요리에

따라 가격이 다양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입구에 화환과 화분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창립기념일에 조촐하게 축하하고자 직우너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 갔습니다.

 반찬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단체석도 따로 있습니다.

카운타 벽면에 명인의 사진과 훈장이 보입니다.

기본 찬은 정갈하게 담겨 나옵니다.

12첩 반찬

시레기국

쌈채소와 음료는 셀프바에서 각자가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열무와 얼갈이 .... 맛있습니다.

진수성찬입니다.

돌솥밥이 나오니 더욱 좋습니다.

갓지은 밥이니 맛이 잇을 수 밖에 없지요.

제육복음

밥을 따로 공기에 퍼 담고 누룽지 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보리굴비는 테이블앞에 가져와서 직원이 살을 발라 줍니다. 보리굴비의 크기가 실하고 좋네요.

추가로 가져다 준 반찬 잡채

부두조림... 보기보다 간이 심심합니다.

 

시래기볶음 ... 간간하니 밥반찬으로 좋습니다.

메인메뉴는 2인이상 주문하여야 합니다.

보리굴비는 밥에 올려 먹고

쌈을 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번쯤 들려 봐도 좋을 듯합니다. 다만 천정이 조금 낮은 지하에 위치하여 실내방음이 안되어 사람들의

말소리가 울려 약간 소란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새로한 이테리어라서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