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술고래 선배가 술을 끊고나니 만남도 뜨문하여졋습니다. 아쉬움에 저녁을 하자고 강남의 맛집으로 유혹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던 설렁탕 맛집... 외고집설렁탕입니다. 한우 100%... 좋은 재료를 쓰면 그만큼 맛은 보장되지요. 100%한우만을 고집하여 외고집인가? 아무튼 설..

삼청각인지 산삼청각인지 정확한 상호는 모르겟지만 가락동 숯불갈비집으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직원들과 간만에 회식이지요. 왕양념갈비 해초쌈이 있어 좋습니다. 양념게장 푸짐하게 반찬들이 진열됩니다. 오징어식혜에 싸서 먹으니 별미 입니다. 일하시는 직원이 정성스레 구워주..

얼마전 친구가 TV에서아구찜 맛있는 곳을 보았다고 가보자고 해서 강북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아구찜하면 무조건 마산이 앞에 붙는 이유는 모르지만 종로구 재동에 있는 이곳도 마산해물아구찜이라는 상호입니다. 실내에는 마산통나무식당이라는 말이 있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마..

대전 국립현충원 근처에 위치하여 현충원에 다녀오는 길에 점심을 먹고 올라왓습니다. 닭육수가 별미인 갑동숯골냉면입니다. 사리가 두개나 들어간 곱배기입니다. 주차장도 넓직합니다. 푸짐하게 올라간 계란지단 밑에는 닭고기를 얌전하게 살을 발라 넣었습니다 거뭇거뭇한 메밀면을 ..

친구들과 일찍 헤어지기 싫어서 미적거리다가 저녁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서 삼각정까지 갔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네요.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 삼각지 로터리 국방부옆상가에 있는 의정부부대째개에서 두루치기를 먹었습니다. 라면..

4월의 마지막 날 가락시장 가락몰 3츨에 위치한 소정식당에서 저넉을 먹엇습니다. 내일이 근로자의 날이라 당일 저녁 자리예약이 만석이라고 처음에는 빈자리가 없다고 햿지만 고맙게도 소정식당사장이 단골이라고 어렵게 자리를 급히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박달대게 박달대게..

지난 달에 이어 한달만에 다시 찾은 가락시장입니다. 36년이 지난 오늘에도 만나는 입사동기모임신년회를 테헤란에서 귀국한 친구 핑게로 이제사 갖게 되었습니다. 조금 철이 지난 감이 있지만 지난 번에도 맛잇게 먹었던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알쭈꾸미를 잘 골라 주엇..

다동 용금옥에서 추탕을 먹고 걸어서 인사동으로 2차를 왔습니다. 간단하게 수육에 한잔.... 오랜만에 찾은 인사동 향교나주곰탕집입니다. 역시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살짝 웨이팅이 잇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여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리가 났습니다. 수육 대자 전라도 김치 갓 ..

서울스타일의 추어탕으로 유명한 용금옥... 1932년에 오픈하여 장장 8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노포입니다. 친구들과 맛집찾기에 나서 다동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추 탕 ...갈아서 점심식사후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오후 5시부터 영업재개합니다. 조그만 한옥의 마당에 천정을 ..

aT센터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고자 들러보니 길 건너편에 평양냄면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 들어 갔습니다. 우촌.... 고깃집에 냉면이라 ....오래된 식당같아 보입니다. 사리김치말이 냉면이 유명하다하여 주문하엿습니다. 평양냉면은 메밀이지요. 사리김치말이냉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