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바리 둘쨋날 저녁은 이마바리명물인 야카도리집에서 먹었습니다. 전날 가려고 햇던 토리바야시가 휴무여서 헛걸음을 햇는데 오늘도 전화로 문의하니 집안일이 잇어서 당분간 휴무한답니다. 어제도 원래 휴무일이 아닌데 영업을 하지 않아서 이상하다햇더니 이유가 잇엇네요. 아무튼 오늘은 기필코 야키도리를 먹고자 햇습니다. 이마바리에서 과거 제일 번화했던 거리인 긴자도오리에서 가까운 야키도리 산초입니다. 입구부터 야키토리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노포입니다. 이전에도 한두번 왓던 기억이 잇습니다. 12월 연말이라서 저녁에 회식하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문전박대를 받는 경우가 잇습니다. 다행히 자리를 잡고 앉앗습니다. 오래된 노포로 옛모습그대로 입니다. 좌석은 연말이라 만석으로 카운타석 몇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