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이제 2015년 여름도 다 지나갑니다. 참을 수 없이 덥다고 느끼기도 했는데 아침저녁 스치는 바람은 벌써 가을입니다. 한동안 잊을 만 하면 생각나는 중국요리. 수타짜장입니다. 해물 짬뽕도 맛나고... 고춧가루 조금 뿌리고 ... 망설임없이 쓱쓱 비벼 먹습니다. 오늘의 메인 요리는 해물탕입..

강남역주변에 모인 7개 일본계외식업체가 주관하고 있는 JAPAN FOOD FESTIVAL에 요멘야 고에몬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술마시고 다음날 가끔 찾아가는 양평해장국집입니다. 콩나물과 양, 선지가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청양고추와 고추기름과 겨자를 넣어 소스를 만들어 놓습니다. 해장에 생각나는 집입니다.

일년에 몇번만나는 중학교친구와 점심약속을 하고 인천으로 달려 갔습니다. 인천에서 1945년 개업한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평양옥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돼지뼈나 선지가 아닌 소뼈로 국물낸 해장국이랍니다. 70년의 역사와 전통의 깊은 맛(?)을 기대하고 갔습니다. 우..

회사근처에 있어서 가끔 다니다보니 단골집으로 어느새 자리잡아 버렸습니다. 점심에는 해장용 생선매운탕, 저녁에는 간단히 친구들과 어울리기 편합니다. 간만에 대학친구를 불러 한잔기울였습니다. 전어철이 돌아왔습니다. 고급지진 않아도 부담없이 먹기 편한 집입니다. 이빨이 장..

주말 점심, 오랜만에 다녀온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 살얼음 동동, 냉짬뽕 입니다. 차팩은 여러가지 딤섬을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아합니다. 요리가 너무 허술하고 내용도 빈약, 조리가 되다 만듯 버섯도 불이 닿지 않아 차갑습니다. 직원을 불러 제..

어제는 친구들과 저녁 모임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젊은 시절 중국집에서 먹던 야끼만두에 빼갈이 떠올라 급히 블로그탐색하니 장미상가에 30년된 전통의 중국집, 일월성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이과두주에 탕수육비슷한 요리, 이름이 무언지 생각나진 않지만 칼칼한 청양고추에 시큼달콤..

날이 더워 콩국수 생각나던 날 , 예동 팥집 지난 달에도 갔었는데 또왔습니다. 원래는 팥죽이 전문인데 여름에는 콩국수도. 면이 메밀면인 모양인데 고소한 콩국물과는 잘 안 어울린다. 아쉽습니다. 겉절이 메밀면이 너무 물러 이전에 칼국수면이 더 감칠맛나고 좋던데... 다음에는 칼국..

이제는 말복도 지나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까지 느껴집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뉴서울CC에서 아침운동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 하늘입니다. 오랜만에 온 한나 낙지마당 매콤한 낙지볶음이 입맛을 당깁니다.

도쿄의 여름은 습도와 더위가 한꺼번에 기승을 부리는 사우나탕같은 날씨입니다. 한 낮의 기온이 35도... 지열로 체감온도는 40도수준.. 가라아게 스시 도리데리야끼 오야꼬동 가지미트소스 마츠다케고항 오랜만에 오다이바에 가서 레스토랑 식사 사시미세트 이베리코 돼지덮밥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