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 현지법인 지사장과 함께 먹기로 하였습니다. 식당은 강변가에 위치하여 해산물전문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반끌랑남 1호점을 예약하였습니다. 객지에서 고생하는 후배를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듬직하고 귀여운 개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는 새장에 다양한 종류의 새가 잇습니다. 앵무새인가 봅니다
예약상황판에 예약이 많은 걸 보니 맛집임이 틀림 없습니다.
반 끌랑 남 BAAN KLANG NAM
사진 찍기 좋은 곳에 긴 벤치가 놓여져 잇습니다
물위에 세워진 레스토랑 입니다
강가쪽으로 미리 예약한 테이블입니다 .
메뉴판을 둘러 보겟습니다. 반 끌랑 남은 방콕 시내에 3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새우와 생선요리
생선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제공합니다.. 생선요리는 그루파와 씨베스가 많습니다.
다양한 새우요리
요리의 종류가 100가지가 넘어 선택장애가 옵니다 . 다행히 현지 지사장의 도움을 받아 몇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129번 돼지귀요리도 특이 합니다 .
태국의 브랜디로 유명한 리젠시 큰병이 850밧입니다.
우선은 시원한 타이거 생맥주를 한잔 해야지요 . 건배...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 레스토랑의 매니저가 다가와서 수제 맥주와 칵테일을 판촉하며 시음을 권합니다.
날이 저물어 가는 강변에서 저녁을 먹으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샐러드 쏭땀
새우튀김요리
농어튀김
바싹하게 튀긴 농어 튀김이 맛있어 보입니다.
소스를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올라 갑니다
태국의 대표요리 게가 들어간 풍팟퐁커리 입니다.
바싹하고 고소한 맛입니다.
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가리비 요리 입니다.
똠양꿍도 주문하엿습니다
후추 스파이시가 잔뜩 들어간 농어 구이도 나왓습니다
태국에서는 농어요리가 많은 듯 합니다 . 농어 . 역시 같은 생선이라도 요리방법이 달라지니 맛도 다릅니다
지난 번에는 쏭삼 위스키 오늘은 리젠시 브랜디 입니다. 리젠시가 더 향이 좋습니다.
방콕지사장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옆테이블에 앉았던 호주관광객 두분이 마시고 남긴 술을 선물로 투척하고 갑니다 . 옆자리에 같이 하여 우리가 반갑게 대하니 즐거 웠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쇼핑몰에서 구매하려 하니 리젠시는 없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중간 안쪽에 에어컨이 잇는 룸도 있지만 모두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기념사진도 한장 부탁햇습니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받은 계산서 입니다. 6,822밧 27만원정도 가성비 최고 입니다
특이한 건 물티슈를 달라고 했었는데 별도 요금을 받앗습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은 그랩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귀가 하엿습니다
방콕에서는 해산물요리를 먹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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