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의 둘쨋날, 하마히가시마리조트에서 출발하여 본토로 돌아가는길에 미야기시마에 있는 누치마스소금공장을 가보았습니다. 누치마스소금공장바로옆에 해피클리프라는 절경이 있다하니 겸사겸사...
우루마시 관광지도
특이한 선인장?
공장에 들어서니 견학코스를 들어서기전 누치마스 숍이 반갑게 맞이 합니다.
공장견학은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으로 가능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아래층의 제조공장을 보는 구조입니다. 전시된오키나와 낚싯배
아래층유리를통하여 제조공정을 견학합니다. 포장실
소금은 바다에서 물을 끌어 올려 공장에서 바닷물을 인공 건조하여 소금을 만드는 특이한 방식입니다. 통상의 소금은 바닷가근처에 염전을 만들고 태양에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을 얻는 방식이지요
누치마스이 제염공장은 해면에서 66미터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면의 도중에 탱크가 있어서 해수를 3단계로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끌어올린 해수는 정성들여 여과시킨뒤 역침투막방식으로 농축하고 제염실로 보내집니다.
소금의 원재료가 되는 것은 해수입니다. 청정한 오키나와의 해수중에서도 바깥쪽 바다에 위치하여 해류의 흐름이 좋고 주변에 민가가 없는 곳으로 이조건에 맞는 장소를 오랜기간 찾던중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원재료에대한 고집에 이곳으로 안내해 준것입니다.
공장의 해수 채수량은 월간 400톤을 이용하여 소금을 제조 합니다. (2009년 7월현재)
견학포인트
공장2층에서 바라본 풍경
해피클리프의 멋진 풍경
건조실에서 마치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소금덩어리
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고자류들
2층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유명한 소금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누치마스소금 소프트크림
소금공장에서 소금아이스크림을 먹고 다시 건물을 빠져나오면 주차장 반대편으로 해피클리프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
happy cliff 가후-반다로 가는 길은 살짝 오르막에 주변에 눈을 끄는 들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용암석과 같은 바위돌이 신기합니다.
뒤돌아보니 빨간지붕의 누치마스공장이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하마히가시마인 듯합니다.
해피클리프
깨끗한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날이 더 맑았으면 더욱 빛났을 해피클리프
유명한 만좌모와 같이 절경입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가 신비롭기 까지 합니다.
남태평양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들도 보고 오카나와를 만끽합니다.
짦은 시간이지만 주변을 지나간다면 한번쯤 들려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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