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3번째 오키나와 여행

케이티웨이 2023. 4. 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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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문하는 오키나와는 10년만 입니다. 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오키나와의 북쪽에서 남쪽끝까지 강행군을 하며 여기저기 명소를 찾아 다녔지만 이번에는 호텔을 중심으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첫날 이른 새벽부터 설쳐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인지 오후가 되니 벌써 피곤이 몰려옵니다.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저열량식과 

 

 

 

그루타민후리 특별식으로 예약주문하였습니다. 

 

 

 

그루타민후리....해산물이 메인입니다. 

 

 

 

 

 

저열량식은 닭고기가 나오네요. 

 

 

 

 

 

 

 

 

나하공항 도착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여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렌트카회사를 찾아갔습니다. 예전에도 이용했던 OTS렌트카입니다. 나하공항 국내선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잇습니다. 

 

 

 

 

렌트카는 하이브리드경차 스즈키의 스페시아 Spasia... 카스텀    660cc 

 

 

 

 

 

박스카로 연비 좋고 실내 천정도 높아 전혀 답답하지 않습니다. 앞면의 그릴도 탱크처럼 멋지네요. 

 

 

 

 

6690cc라고는 믿기지 않을 주행감... 후면 트렁크는 캐리어 하나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지만 뒷좌석을 접으면 많은 짐도 탑재 가능합니다.  두사람이 타기에는 충분한 스페이스 ....

 

 

 

 

 

네비게이션에 etc카드 장착하고 ... 네비게이션보다는 구글지도를 잘 사용하엿습니다. 

 

 

 

 

 

주차시 뒤를 볼 수 있는 카메라도 붙어 있어서 처음 운전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3박4일 여행에 이동의 자유를 준 스페시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야 겠네요. . 

 

 

 

4월중순의 오키나와는 많이 덥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첫날과 돌아오는 날은 쾌청하고 중간에 하루는 비가오거나 흐린날로 날씨복은 별로 없었지만 크게 고생하진 않았습니다. 

렌트카를 운전하며 시내를 벗어나 첫날 숙박지인 하마히가시마를 향했습니다. 

 

도중에 들린 이온라이카무점에서 잠시 휴식과 쇼핑을 즐겼습니다. 

마치 스타필드와 같은 분위기 입니다. 

 

 

 

중앙에 작은 수족관이 반겨줍니다.  잠시 수족관구경 

 

 

 

 

 

 

 

 

 

 

백상어인가요? 

 

 

 

 

 

 

 

라이코무 아쿠아리움 

 

 

 

 

곰치? 

 

 

 

 

점박이 무늬가 귀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잠시 아쿠아리움에 바닷속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을 보다가 이런게 힐링인가 햇습니다. 

 

 

 

 

하마히가시마를 가는 해중도로 중간에 휴계소에 잠시 쉬어 갑니다. 

 

 

 

 

 

 

렌즈에 습기가 차서 뿌연 안개가 낀것처럼 나왓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흔한 우미부도(바다포도)가 눈에 뜨이네요. 

 

 

 

첫날 숙박지는 하마히가시마에 있는 조용한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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