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첫날은 본토 중동부쪽에서 하마히가시마라는 곳으로 바다위다리를 건너서 헤이안자시마를 거쳐 또하나의 다리를 건너 하마히가시마(浜比嘉島)에 있는 하마히가시마리조트에 묵기로 하였습니다. 조용한 섬으로 태평양을 바라보는 조그마한 리조트입니다. 객실이 14개 정도로 조금 오래된듯한 건물이지만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태평양
호텔 하마히가시마 리조트
남태평양의 꽃 히비스커스
건물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로비 및 프런트입니다.
오래된듯한 모습이나 깔끔한 실내
창밖으로 바다가 쫘악 펼쳐집니다.
3층룸까지 캐리어등 무거운 짐을 직원이 운반해 주었습니다. 별도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입니다.
여장을 풀고 4층 노천온천으로
5시쯤 체크인했지만 목욕탕에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으니 홀로 전용욕장 만끽
조그마한 욕탕
욕탕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
대욕장의 운영시간입니다.
다시 2층 로비에 와서 한숨돌립니다.
창밖 푸른 바다를 보고 있으면 무언가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1층 레스토랑쪽
멀리 무인도도 보이고
레스토랑
속세를 떠나 조용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기에는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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