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텃밭가꾸기 4 방울토마토와 고추

케이티웨이 2022. 6.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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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텃밭에 심고 어느덧 6월말  장마철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방울토마토는 키가 훌쩍자라서 키를 넘기고, 고추는 양지 바른곳은 제대로 고추가 달렸는데 음지에 그늘진 곳은 키도 잘안자라고 고추도 열지 않았습니다. 

역시 햇볕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합니다. 

 

 

5월24일,  고추와 방울토마토의지지대를 잘 묶어 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꽃

 

 

 

노오란 꽃

 

 

 

 

 

 

5월30일 

 

 

고추가 심겨져 있는 곳은 감나무의 그늘에 들어 특히 오른쪽은 잘 자라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 

 

 

6월 4일, 고추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방울토마토의 첫번째 꽃은 제거를 해주어야 다른 열매가 실히 열린다는데 꽃을 제거하는 시기를 놓쳐 열매가 달렸습니다 .

최근 날이 덥고 비가 오질않아 물을 주었습니다. 

 

 

 

또한 진드기와 개미들을 쫓기 위하여 붕산+설탕+밀가루를 반죽하여 조그만 플라스틱통에 넣고 구멍을 내서 개미를 유인하는 트랩을 만들어 주변에 설치하였습니다.  효과가 있으려나.... 

 

 

 

 

 

 

 

 

 

 

6월14일 ,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어 갑니다. 

 

 

첫번째 열매는 나중에 떼어 줄 것입니다. 

 

 

 

고추도 제법 크게 자랐습니다. 

 

 

 

방울토마토가 대책없이 위로 위로 성장하여 큰일입니다 

 

 

 

 

 

 

 

 

가지가 꺽이지 않게 중간중간 지지대쪽에 묶어 주었습니다. 

 

 

 

6월20일 , 방울토마토의 첫번재 열매를 따주고 중간중간 가지치기를 하여 성장과 통풍이 잘되도록 하였습니다 .

 

 

 

 

방울토마토가 너무 위로만 크네요. 

 

 

 

 

재대로 큰 고추는 두개 따서 맛을 보았습니다. 많이 맵지 않은 풋고추였습니다. 

 

 

 

 

 

 

 

 

 

첫수확

 

 

 

 

 

 

 

6월26일 , 한없이 위로 뻗친 방울토마토.. 어디선가 정리를 해야 겟네요. 

 

 

 

 

 

 

 

 

 

열매도 실하게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풋고추도 여러개 달리기 시작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수확이 가능할 듯 합니다. 

 

 

 

 

텃밭에 크진 않지만 농부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며 돌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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