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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전문점 마실을 다녀왓습니다. 친한 선배님이 충주 앙성면에 멋진 별채에 묵고 있다해서 바람도 쏘일겸 점심때에 가니 앙성면바로옆 노은면에 맛집이 있다고 안내하여 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한적한 곳에 두부맛집이 있다니.
마실은 직접 두부를 제조하고 복분자딸기로 와인을 양조하고 커피를 로스팅하는 곳입니다. 두부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두부전골도 민물새우가 들어가서 육수맛이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두부부침이 고소한게 별미 였습니다.
입구에 칼라플한 구공탄이 눈길을 끕니다.
주변에 골프장이 있어서 찾아오는 단골들도 있음직합니다. 개업 11년이 되었다니..
메뉴판도 칠판입니다.
두부버섯전골 대자와 두부구이를 부탁하였습니다. 앙성막걸리도 하나.
양념장
노오란 두부구이 ... 손두부의 거칠함이
민물새우와 떡국도 들어 있습니다.
애연가를 위해서 테라스 테이블에 놓인 유리로 만든 재떨이가 옛스럽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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