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히츠지가오카 北海道札幌 羊ヶ丘

케이티웨이 2017. 11.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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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치도세공항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히쓰지가오카(양의 언덕 羊ヶ丘)은 2차대전전 이지역에는

농상무성 월동종 양목장이 설치 되어 2,000두이상의 양들이 사육되던 목장이었습니다. 전후에 관광객이

늘면서 연구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 입장제한을 두다가 1959년 북해도농업시험장의 일각에 양의 언덕

전망대가 탄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답니다.



 

크라크박사( Dr. Clack)의 동상

크라크박사는 1876년 당시 삿포로농업학교(현, 홋카이도대학)의 초대교장으로 부임하여 근대적인 서양의 농업기술을 가르쳐 현대농업의 기초를 닦았다고 전해집니다. 귀국할 때 남긴 Boys, be ambitious!라는 말을 남겨 명언으로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잇으며 이를 기념하는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쪽으로 올린 오른손은 저멀리에 있는 영원한 진리를 가리키며 그곳을 향하여 큰 뜻을 품으라는 멧세지가

담겨 있다 합니다.



































한쪽 건물에 삿포로 눈축제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어 자유관람하였습니다.











































































018년에 69회 눈축제 포스터




























탁트인 양떼목장 아래로 삿포로 시내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관령 양떼 목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대관령은 산기슭에 양들이 있는데...




















































































삿포로에 가서 시간나면 한번쯤 들려봐도 좋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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