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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건만 밀린 포스팅은 진도가 나가질 않습니다. 여러가지로 바쁘기도
하지만 무언가 쫓기듯한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는 모양입니다.
산넨자카는 산모들이 무사히 아기를 낳기를 기원하며 청수사(키요미즈데라)에 참배를 드리러 갈 때 지나던
언덕에서 그이름이 유래 했다고 합니다.
완만한 경사의 언덕과 계단을 납작한 돌로 포장해 놓은 거리로 전통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루야마공원쪽으로 내려가는 길 산넨자카에 사람들도 많지만 멋지게 피어난 벚꽃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도중에 안내지도가 잇어서 가는 길을 확인하니 청수사에서 마루야마 공원까지 보도로 30분정도 걸린답니다.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다리도 좀 쉬어 갈 겸 벤치에 앉아 ....얼굴에 하얀 분칠을 한 마이코가 보입니다.
다시 갈길을 재촉하고
네네가 다니던 길
매화
와불
드디어 마루야마공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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