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은각사(긴카쿠지 銀閣寺）

교토관광지의 3대스폿중하나인 은각사(긴카구지)는 1490년 창건된 임제종의 사찰로 정식 명칭은 지쇼지

慈照寺입니다. 무로마치 바쿠후의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세운 킨카쿠지(금각사)를 모방하여 누각에 은을 입히려한 데에서 긴카쿠지란 사찰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정부족등의 이유로 실제 은(銀)은 입히지 못했답니다.

부적같은 은각사 입장권

검은 옻칠을 한 2층건물의 은각사

연못을 중심으로 고즈넉한 정원이 멋있습니다.

모래정원

모래정원에서 무언가 느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일본식 정원은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묻어 납니다.

폭포

나무 숲아래 싱싱한 이끼가 빠짐없이 차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이끼가 잘자라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나중에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