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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니 방어철이 돌아 온 모양입니다. 오비모임에서 선배님 주선으로 가락시장에서 대방어회식이
있었습니다. 번개모임이었지만 대방어란 말에 무두들 기대가 커서 무려 12명이 모였습니다.
기름이 통통하게 오른 대방어
소정식당은 양념전문식당입니다. 서비스가 좋고 매운탕이 맛있지요.
언제나 처럼 가락시장 가락몰에 있는 소정식당에 자리를 예약하고 미리 주문해둔 모듬회를 가져다 먹습니다.
제철 굴도 맛보고
요즘 방어 값이 올라 키로 4만원한답니다. 5키로 대방어를 잡아 모듬회로 세팅....
금가루를 뿌려서 회가 더욱 빛납니다.
낙지탕탕이도 등장
다들 맛있는 안주에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모두들 건강하여 반갑습니다. 건배...
역시 대방어라 머리구이도 등장합니다.
마무리는 수제비 넣고 칼칼한 매운탕으로...
저물어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근간의 혼란한 국내정세에 모두들 나라걱정을 합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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