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주말에 이천 롯데 프레미엄 아울렛을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상시 보다 사람들이 적어 보였습니다. 점심은 아탈리아 음식점 오말리에서 맛있는 크림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보기에는 모르겠지만 칼칼하고 매콤한 크림 파스타가 느끼함을 잡아주어 자꾸 ..

작년 겨울은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인지 베란다에 내놓은 화초들이 생기를 찾앗습니다. 일본에서 가져왔던 경수채(미즈나)가 꽃이 피고 씨를 맺어 그 씨앗이 다시 화분에 떨어져 봄이 되니 싹을 내거나 잎과 줄기가 남아 있던 것이 힘을 얻어 다시 잎과 꽃을 피워 내는 놀라운 자연의 힘..

3월 중순....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봄은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잇습니다. 추운 겨울을 견디어내고 감추고 있던 잎과 꽃망울을 소리없이 내밀어 봄이 왔음을 알려 주고 잇습니다. 목련 철쭉 개나리 만발한 개나리 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아무리 춥고 어두워도 봄은 오고야 맙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부려서 외출을 자제하고 잇지만, 올해 처음 좋은 친구들과 레인보우힐스에 가서 라운딩을 하면서 야외에 나가서 콧바람도 쏘이고 코로나블루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강황밥 언제 보아도 세련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입니다. 오랜만에 와보니 메뉴도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정갈한 반찬 4인용 소갈비와 쭈꾸미 전골을 추천받아서 주문하였습니다. 샤브샤브 스타일 육수가 감칠 맛이 나서 흡입 하였습니다. 잘 삶아진 한우 갈비와 쭈꾸미 쭈꾸미는 너무 삶아 살짝 질겼습니다. 육수는 감칠 맛이 최고... 따뜻한 국물이 속을 풀어 줍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다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납시다.

충북 음성에 있는 레인보우힐스 골프장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침 8시 반쯤 티엎이라서 아침식사는 골프장 근처 해장국집에 모여서 해결하였습니다. 주변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생극해장국 본점입니다. 해장국 깔끔한 외관 지방도로변에 위치하고 가게앞에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사골육수 해장국에 내장, 선지, 우거지 , 콩나물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잇습니다. 관록이 느껴지는 실내 인테리어...원목테이블 입식 테이블과 좌식으로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단체손님도 문제 없습니다. 깔끔하게 쌈된장, 고추장, 오징어 잣갈, 청양고추다대기를 담아 내온 양념장이 맘에 듭니다. 테이블에 날계란 바구니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무료제공합니다. 드디어 펄펄 끓인 해장국 등장 뚝배기에 한가득 푸짐하게 담겨 잇습니다. 맑은..

코로나19로 외식도 잘 안하게 된 요즈음 축하할 일이 있어서 삼성역에 위치한 파크하이야트 호텔 서울 2층에 코너스톤이라는 부페식당을 찾았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페식이 테이블 서비스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해산물 모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손님들이 적은 ..

코로나19로 외부모임이 급감한 요즈음 그래도 만날 사람은 만나야겠지요. 오랜만에 삼성동 아야진 생태찌개 집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가던 단골집이었는데 요즘도 잘되나 봅니다. 생태찌개 2인분 골뱅이 내장... 크리미한게 고소한 맛 해물모듬 소자 굴, 멍게, 골뱅이, ..

마스크 구매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근처 약국에서 운 좋게 2장구매하였습니다. 어쩌다 이런 세상이 되었는지.....

작년에 오픈하자마자 동네 백반집중에서 인기를 독차지한 가락골입니다. 깔끔하고 맛도 집밥만큼 맛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가 발생하고나서는 개인별 식판에 반찬도 따로 따로 담아 내는 아이디어도 돋보입니다. 수저도 개별 봉투에 담아서 주는 ..

코로나19가 가져온 진풍경... 마스크가 없어진 대한민국 마스크.... 다 어디에 간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