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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키우기

베란다에 남는 화분을 이용하여 깻잎을 키워보기로 하고 파종하였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어느샌가 싹이 나왓습니다. 6월26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6월 27일 어디까지 클지 기대가 됩니다. 초록스타깻잎이라는 품종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연중재배가 가능하다는데.... 수분관리를 잘해야하는 깻잎. 아파트화단에 피어있는 수국이 시선을 사로잡아 한장.... 꽃을 보면 이쁘게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수국은 흙의 성분에 따라 꽃색깔이 달라진다네요.

사진 2020.06.29

경수채(미즈나)와 바질이야기 2

매일 조금씩 물을 주고 돌보니 미즈나와 바질새싹중 건강하게 자라서 제법 모습능 갖추는 녀석들이 나타났습니다. 바질은 참 키우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꽤 많이 새싹이 나왔다 싶었는데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게 많지 않습니다. 경수채(미즈나) 바질 맛있게 자란 바질 사무실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 바질과 미즈나를 다음주에는 수확하여 시식해보아야 겟습니다.

사진 2020.06.29

방울토마토와 고추키우기 2

6월27일 텃밭에 키우고 있는 방울 토마토와 고추를 열흘만에 돌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키도 부쩍 커버리고 좁은 텃밭이 마치 숲이 되었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가지가 길게 쳐져서 이리저리 흩어진 상태라 그물망을 두르고 의지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었습니다. 햇볕을 잘받아 그동안 파란 토마토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맛있겠네요. 파란 토마토 하나달린 고추와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였습니다. 밭에서 바로 따서 먹어서 그런지 달콤새콤 싱싱한 방울토마토가 매력적입니다. 그물망을 제대로 설치를 못해서 보기 흉하지만 고추와 토마토가 가지를 의지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다음번 수확을 기대해 볼께요. 정말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사진 2020.06.29

미즈나(경수채)와 바질 키우기

5월 어느날 베란다에 플라스틱 커피잔을 이용하여 바질 씨앗과 작년에 받아둔 미즈나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나길 지켜보며 어느덧 한달 가까이 됩니다. 씨앗이 전부 발아되지는 않앗지만 몇개는 제법 튼튼하게 자라서 바질모양을 하고 미즈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씨앗에서 흙을 뚫고 새싹이 나왔습니다. 새싹일 때는 바질인지 미즈나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떡잎을 보니 미즈나입니다. 미즈나 바질입니다. 미즈나 바질 6월중순이되니 제법 자랐습니다. 플라스틱커피컵에 잘 자라도록 하나씩 옮겨서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미즈나 미즈나는 일본교토의 채소로서 여름에 샐러드로 먹기도 합니다. 바질은 나중에 스파게티에 넣어 먹고 싶네요.

사진 2020.06.17

방울토마토와 고추 키우기

5월에 어린 방울토마토2수, 고추 3수를 사다가 감나무밑 텃밭에 심어 놓고 일주일마다 찾아보고 물을 주다보니 키가 훌쩍 커 버렸습니다. 그사이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어지더니 작지만 파란 토마토와 고추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6월초 고추와 토마토사이에 망을 치고 지지대가 되도록 설치하였습니다. 조그맣게 파란 토마토가 달려 있습니다. 고추도 지지않고 꽃을 피우고 작지만 파란고추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키가 훌쩍 자랐습니다. 중간에 리본을 하나 더. 묶어 주었습니다. .. 6월중순 제대로 고추가 달렸습니다. 6월말이면 수확이 가능할지도 모르겟습니다.

사진 2020.06.17

방울토마토와 고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가에 있는 작은 화단에 방울 토마토 2개와 고추 3개 묘종을 가져다 심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고추는 청양고추였지만 올해는 맵지 않은 고추로 골라 심었는데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방울토마토는 작년에 신선한 토마토가 많이 열려 잘 먹었기에 풍년을 기원하며 다시 심었습니다. 감나무 밑에 심은 고추 작년에는 지지대가 부실하여 고추가 꺽이는 등 수난을 겪었기에 올래는 처음부터 튼튼한 지지대를 준비하였습니다. 방물토마토도 지지대와 함께 가지를 리본으로 묶어 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 2, 고추 3

사진 2020.05.25

미즈나(경수채) 와 바실

일본에서 미즈나(경수채) 씨앗을 가져와 매년 꽃을 피우고 씨를 받아 다음해에 파종하여 씨를 받기를 3년, 올해도 어김없이 5월들어 날이 따뜻해져서 베란다 화분에 씨를 심고 ... 하는 김에 바실 씨도 한 봉투 파종하였습니다. 플라스틱컵에서 생명의 싹이 흙을 비집고 올라왓습니다. 미즈나 바실 제법 줄기가 올라왔습니다. 미즈나 바실 ㄴ 맨 윗줄에는 작년에 파종한 미즈나가 봄에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고 시들어 가고 아래 두줄은 작년에 수확한 씨앗을 파종하여 새싹이 올라왔네요. 떡잎옆으로 새잎이 나오면 건강하게 클 준비가 된 것이지요. 바실씨앗은 처음 파종해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생명의 오묘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진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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