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웨이

포천에 있는 아도니스골프장에 번개 약속이 되어서 다녀왓습니다. 아침일찍 의정부를 지나 순환도로를 달리니 강남에서 한시간 반이 안걸립니다. 아침식사는 아도니스 골프클럽입구에 잇는 맛있는 순두부집으로 정햇습니다. 보성 순두부보리밥. 보쌈집입니다., 원래 앛미 6시부터 영업..

비비큐에서 직영하는 고깃집인 가락동 소신에 갈비탕을 먹으려고 가보니 폐점되었네요. 할 수 없이 다른 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쌀국수가 생각나서 포하임 가락점으로 노선을 바꿔 점심을 하였습니다. 안심과 차돌박이 칼국수 테이블에 놓여 있는 팔각? 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쌀국..

방이동 먹자골목에 많은 점포가 있지만 맛있는 단골집으로 가끔 찾아가던 전집이 없어진 후로는 제대로 된 전집을 찾지 못하다가 얼마전 지나는 길에 새로지은 건물에 반가운 상호가 보여 들어가보니 예전 바로바로 전집이 새로 단장하여 오픈하였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블로그는 http://blog.daum.net/ketikim/1212 입니다. 모듬전 새로 신축한 건물에 바로바로전집으로 오픈 깔끔한 인테리어로 새 집스럽습니다. 반찬도 .... 깔끔 하지만 옛날의 투박하지만 정감가는 모양은 아닙니다. 전에는 막걸리가 잘 어울리지요. 바로 부쳐나온 전은 언제나 맛잇습니다. 전을 먹다보면 기름진 느끼함이 올라올 때 쯤... 김치국으로 입가심을 하고 오픈 기념 서비스 김치전이 나왓습니다. 느끼함을 잡아 줄 어리굴젓을 주문하..

포스코사거리에 있던 사무실에 근무할 때 자주 가던 순댓국집에서 저녁모임이 있었습니다. 박서방순대국밥.. 당시에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기여서 실내가 좁으니 입구에 허름한 비닐하우스를 쳐서 기다리며 먹던 곳이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그럴 듯하고 깔끔한 실내가 맘에 들었습니..

매운탕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횟집입니다. 가락동 해조회, 초밥....점심에 매운탕으로 정하고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대구탕 대구탕 농어탕 저녁에도 간단하게 한잔하기에 가성비 좋은 횟집입니다.

오금동에서 유명한 추어탕맛집인 남원추어탕에서 오랜만에 점심을 하였습니다. 예전에ㅡㄴ 좌식이 대부분이라 나이드신 분들은 조금 자리에 불편함을 느꼇을 텐데 이제와 보니 전부 입식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조금 깔끔해졋고요.. 역시 대박집은 투자를 하나 봅니다. 하..

피닉스 C.C.회원권을 가지고있는 후배 덕분에 좋은 구들과 함께 라운디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스타트라서 골프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면온IC를 나오자 마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송옥막국수, 송옥해장국집에 왓습니다. 막국수는 여름철에 판매하고 요즘은 곰탕이 메인..

일반 중국집에서 탕수육이나 라조기는 판매해도 유린기를 파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바싹 튀긴 닭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리는 유린기가 갑자기 먹고 싶어 폭풍검색후 찾아낸 방이동 뽕사부 입니다. 코로나 영향인지 저녁시간임에도 손님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유..

가락동에서 제일 맛있는 돈카츠로 유명한 가츠현에서 점심을 먹엇습니다. 아무리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먹을 건 먹어야 삽니다,. 로스카츠 두툼하고 잡내 없는 돼지고기 등심이 맛잇습니다. 튀김 옷도 바싹하고... 맛있게 먹고 가락동 벗꽃길을 산책하였습니다.

평양냉면이 생각나면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구의동 서북면옥에 다녀 왓습니다. 올해 처음 방문인 듯 합니다. 작년 8월에 실내에 있던 좌식자리를 테이블좌석으로 개조하였다고 하는데 기억이 없는 걸 보니 아마도 그동안 격조했나 봅니다. 여기도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고 잇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