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점심도 든든히 맛있게 먹고 서울로 올라가려는데 일행중 한분이 고창읍성을 꼭 보고 가야 한다고 하여

톨게이트앞에서 돌아 나와 다시 고창읍성으로 갔습니다.

자연지형을 이용해 축성을 한 고창읍성

벛꽃이 눈부시고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죄인을 가두어두는 옥

건물들은 고증에 따라 대부분 재현해 놓은 것이라지만 느낌은 전해집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구석구석 더 돌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말 좋은 계절에 여행을 왔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좋은 구경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길을 재촉합니다.

서울에 와서 분당팀과 헤어져 서울오는 길에 배도 고프고 ....길도 막히고.....

성남의 맛있는 김치찌개집이 있다해서

양푼에 가득 김치찌개

1박2일 고창여행은 첫날 아침 라면정식으로 시작하여 마지막날 저녁 김치찌개라면으로 훈훈한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