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 1박2일

몇개월전 오사카의 오랜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한 약속을 지키려고  몇몇오비분들과 함께 고창CC와

석정힐CC를 1박2일로 다녀왓습니다.  4월7일아침에 출발하여 8일 저녁에 서울로 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정안휴게소에서 라면정식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점심은 고창CC에 도착하여 클럽하우스에서  봄이 제철이라는 바지락죽으로

고창으로 내려오는 아침에 비가 와서 다소 걱정을 했으나 고창은 날이 좋습니다.

운동후에는 근처 선운사를 보러 나섰습니다.

벛꽃이 아직 만발하였습니다.

선운사 가기전에 멋진 송악이 눈을 사로 잡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 모습

선운사 동백이 아름답습니다.

저녁에는 역시 선운사에 왔으니 풍천장어에 복분자를 먹어야 겠지요.

저녁은 오사카에서 오신 지인분이 크게 한턱내시고

풍천장어를 마음껏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다음 날 아침   장소를 옮기어 석정힐CC에서 라운딩

아침은 클럽하우스에서  시레기국으로 해장

운동후에는 근처 게르마늄온천에서 온천욕

점심은 고창의 퓨전한정식집에서

가성비와 맛이 훌륭합니다.

식후에는 고창읍성으로

고창의 문화재 탐방을 하고 서울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서울에 올라오는 시간이 늦어져 배도 고프고 성남근처 맛있는 김치찌개집에서

 

라면정식으로 시작한 1박2일 고창여행을 라면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정말 좋은 계절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