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의 도자기마을 이마리 오카와치야마

이마리역에서 차로 15분정도 오카와치야마방향으로 가면 비경의 마을이 있습니다.

무연고 도공의 묘

오카와치야마 지도

우선 높은 곳에 올라 마을전체를 조망하고자  전망대를 가려고 올랐으나 길을 잘못 들어 가게된 곤겐다케진자.

 

비요의 마을이 높은 산속에 둘러 쌓여 잇습니다.

1675년 나베시마라는 번주가 도자기비법을 유출되지 않도록 골짜기마을에 도공들을 모아놓고 감시하며

조정이나 쇼군, 번주들에게 헌상하는 고품위 도자기를 굽던 마을 입니다.

자료실이 마침 휴관일입니다.

노보리가마

전망광장을 찾아서 걷습니다.

전망대가는 길을 지나쳐 돈바이하시까지 올라 왓습니다.

내려가면서 찾은 전망공원 입구.

옛날 도공의 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세이겐가마 유적터

드디어 전망대

높은 산에 둘러 쌓여 요새 같습니다.

한 번들어오면 나가지 못하는 곳

300년을 이어온 도자기 가마의 마을 을 천첞히 걸어 내려 옵니다.

비요의 마을

다시 휴게소에 차를 돌려 내려와 이마리 아리타 도자기 전통산업회관에 들렸습니다.

나베시마번요다리

임진왜란, 정유재란 당시 조선에서 끌려온 도공들이 죽어 산재한 무연고 무덤 880여개의 비석을

피라미드형으로 만들어 놓은 공양탑입니다.   도공의 묘

 

경건한 마음으로 머리숙여 참배를 드렸습니다.

번요시대이전에 일본으로 건너온 고려인 도공들의 묘지가 있다는 고려인 묘지는 시간이 없어 다음 기회로

하고 숙소로 출발합니다. 어느덧 어둠이 찾아오려 합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흙을 물방아로 곱게 갈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사람이 근처에 가면 소리를 냅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비요의 마을 오카와치야마를  뒤로하고 숙소인 우레시노온천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