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사가현 가라츠성

케이티웨이 2016. 3.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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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드디어 규슈 셋째날 오늘은 렌트카를 빌려 사가현을 돌아보는 일정입니다.

당초 계획은 유홍준교수의 답사일정에 따라 오전에 히젠나고야성터를 거쳐 니지노마츠바라(무지개솔밭)를

 지나 가라츠성을 보고 다카토리저택을 견학한 후 오후에는 이마리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렌트카는 미리 일본사이트에서 예약하여 가장 가격이 저렴했던 Budget Rentcar에 2박3일 신청했습니다.







니시테츠텐진역 근처  Loft맞은편에 위치한 렌트카사무실에서 하이브리드카인 아쿠아를 빌렷습니다.



 
























차 상태를 점검하고 네비게이션을 작동하여 우선 나고야성터를 가려 했지만 네비게이션 설정방법을 헤메어

15분여만에 가라츠성으로 입력후 출발.... 뭔가 처음부터 속썩입니다.


 







시간관계상 히젠 나고야성터를 스킵하고 바로 가라츠성으로

어느새 니지노 마츠바라(무지개숲)을 지나고 있습니다.













니지노마츠바라는 400년전 가라츠성의 초대번주가 해안에 방품과 방제를 위하여 100만그루의 해송을

심엇는데 솔밭은 길이 5키로 폭 1킬로에 이른답니다.  깅릉의 초당솔밭과는 비교가 안되는 장관...








중간에 가라츠햄버거로 이름을 날리는 가라츠버거가 자리하고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의 발을 잡습니다.








트럭푸드







여기서 인기를 끌어 후쿠오카에 지점을 냈다고 합니다.








여기가 본점










한글로도 쓰여 있고































솔밭에서 먹는 햄버거























햄에그 햄바가













산초향이 조금 나는게 특이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가라츠성에 도착








































현해탄이 바라보입니다.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길은 100엔주고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편하게 이동.









학이 춤추는 듯 멋잇다는 의미의 무학성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가라츠성










때마침 내부 공사가 잇어 천수각전망대를 무료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홍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잇습니다.



























핑크빛 매화가 아름답습니다.








가라츠성을 둘러보고 서둘러 이마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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