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년 삼척산업 동기 신년모임

케이티웨이 2016. 1.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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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전 사회에 첫발을 같이 내디딘 동기들과 신년모임을 하였습니다.  당시 근무하던 회사도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첫직장에 입사하여 젊음을 불사르던 추억에 30년이 지난 지금도 마치 어릴적 친구같이 만납니다.


만남의 장소는 방이동 먹자골목안  잠실 숯불갈비




























































































갑자기 매서운 한파가 몰아쳐 기온이 영하 10도를 체감온도는 20도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옛친구들을 보겠다는 마음에 멀리서 북경에서, 청주에서, 인천에서 한 달음에 달려온 동기들...

























































테헤란에 있는 동기도 대구에 있는 동기와도 카톡하며 안부를 나눕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잠실 숯불갈비








롯데타워가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듯 합니다.







































올해에는 청주친구집도 가고 가평친구집도 가자고 이구동성으로 ....

그래 좋은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습니다.



추기 : 2016년 2월 12일 저녁 방이동 먹자골목에 가보니 짐실숯불갈비집에 공사중입니다.

        문을 닫아 수리하는지 영업을 접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왠지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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