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시장의 오래된 중국집 복화루

2014년 12월 4일 이번 주들어 날씨가 제법 겨울다워졌습니다.

인천공장에 가는 길에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가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에 걸려 부평시장의

맛집을 검색하니 복화루라는 오래된 중국집이 유명하다더군요.

 

간짜장이 맛있다니 먹고가야 겟습니다.

 

 

 

 

 

계란후라이가 올려져 있는 걸 보니 옛날짜장이 맞긴 맞나 봅니다. 산동성출신의 화교가 대를 이어 60년을 지켜온 중국집이랍니다.

 

 

 

 

지하철을 타고 부평시장역 2번출구로 나와 부평시장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재래시장상가에 숨어 잇어 중국집이 있으리란 상상이 어렵습니다.

 

 

 

 

 

 

 

 

 

 

 

 

 

 

드디어 나왓습니다.  간짜장...

 

 

 

 

간짜장소스가 먹음직스럽습니다.

 

 

 

 

단무지가 짜지 않고 적당히 달달합니다.

 

 

 

 

 

 

 

 

 

 

 

 

 

 

 

 

 

 

 

면발은 기계로 뽑은 듯합니다.   면이 가늘어 조금 굵은 국수 같습니다. 쏘스를 넣고 쓱쓱 비벼서...

 

 

 

 

블로그들이 극찬할 정도의 간짜장은 아니지만 엤날짜장맛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전통의 중국집 오랫동안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