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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일년만에 청계산에 올랐습니다. 6월들어 날씨가 한여름처럼 28도를 웃도는데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나더군요. 산행을 마치고 마침 콩국수란 글자가 눈에 들어와 무조건 들어 갔습니다.
콩국수에 일반 국수가 어울리는지 메밀국수가 어울리는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메밀이 좋습니다.
왜 명품콩국수인가 했더니 강원도 왕태콩을 엄선해서 만든 콩국이라선다. 고소한게 그만입니다.
조가네 남원추어탕이란 체인점으로 추어탕전문점에서 콩국수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먹어보니 깔끔한게 산행후 한 번 들려볼만합니다.
청계산은 관악산과 더불어 좌청룡이었군요. 오늘은 매봉쪽 보다 오른쪽을 돌아 옥녀봉과 사색의 길로 내려왔습니다.
멀리 과천경마장이 보입니다.
정말 이 길을 걸으면 저절로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주말에는 청계산 이곳 저곳을 돌아볼 생각입니다. 가끔가도 항상 새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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