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12월에는 합동 생일 축하 모임을 하는게 일상이 되어 갑니다. 올해는 삼성역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 있는 부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주말 늦은 저녁에 모였습니다. 주말이고 게다가 연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말은 져녁에도 2부제로 운영되는 그랜드키친은 오후 6시, 오후 8시 입니다.
파르나스쪽에 커다랗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잇어서 사람들이 그주변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고 잇습니다 .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비에도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있어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잇습니다
그랜드키친 입구입니다.
평상시에는 디너가격이 성인 19만원이지만 연말이벤트로 12월 한달간 와인 무제한 제공으로 21만원입니다.
그랜드키친 부페 상품권도 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8시부터 오픈인데 2-3분전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입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한 테이블로 안내해 줍니다.
테이블 간격이 비교적 넒어 쾌적하게 식사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생수와 탄산수가 놓여 잇습니다
젓가락과 수저 포크, 나이프가 정갈하게 냅킨으로 싸서 사각접시에 놓여져 있는게 맘에 듭니다. 어떤 곳은 이런 도구들을 정갈하게 보관할 곳이 없는 부페도 많습니다
불이 들어 올 것은 램프입니다.
첫접시는 사시미 모듬입니다.
참치 도로와 아까미, 연어, 단새우, 방어 , 농어 입니다.
제철 방어와 단새우, 참치가 맛있습니다.
작은 종지에 민물장어와 연어알, 캐비아등 계란지단을 올려 작은 해물덥밥을 만들어 놓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접시도 사시미 입니다 ... 그랜크 키친의 사시미는 적당히 숙성되어 감칠맛과 신선함이 좋았습니다.
호텔부페의 시그니쳐 메뉴인 랍스터 입니다 . 살짝 불맛도 나고 크림소스에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중국딤섬, LA갈비 , 파스타를 가져 왔네요. 접시에 따라서 그사람의 호불호를 알 수 잇습니다
다른 사람은 사시미와 갈비찜, 초밥, 그린샐러드를 담아서 발란스가 좋아 보입니다
튀김류를 좋하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새우튀김이 맛있엇습니다
초밥과 후토마키 , 베이징덕의 말이도 맛있어 보입니다.
레몬 해파리냉채가 있어서 식구수대로 담아 왓습니다 . 상큼한 맛에 입가심에 좋았습니다 .
다들 귀찮아서 손을 안대는 킹크랩은 한 접시 가져와서 하나씩 살을 발라주니 좋아 합니다.
중국식 해물 누룽지탕 입니다.
부페에 빠지지 않는 전복찜과 소룡포, 창펀입니다.
다들 좋아하는 음식들을 적당히 먹고 배가 불러 하니 커피타임입니다
디저트를 가져 왓습니다 . 다같이 하나씩 맛을 보고 좋아하는 것을 골라 먹엇습니다
그중에 제일 맛있던 디저트는밤맛나는 몽블랑이었습니다.
과일도 모듬으로 한접시 가져 왔는데 인기가 별로 없네요.
역시 디저트로 인기가 있던 것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녹차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게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랜드키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오면서 호텔 한쪽에 전시된 미술작품을 둘러 보앗습니다 .
비즈를 재료로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감탄이 절로 납니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쪽은 황금트리에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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