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시아

[스크랩] 푸켓사진 이제사 올립니다.

케이티웨이 2010. 5.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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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9일부터 14일까지 4박 6일 가족여행을 푸켓으로 다녀왓습니다. 저도 이제 아이들(?)이 다 커서 부모와 같이 여행을

           가기가 앞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가족여행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Phuket의 까따해변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한가로운 풍경으로 태국의 재래식 고깃배가 인상적이더군요.

           

 

             까론비치엿던 것 같습니다. 해변의 모래가 마치 미숫가루같이 고와서 밟으면 뽀득뽀득 소리가 납니다.

             제옆이 작은 딸 혜수, 엄마옆이 큰딸 혜민입니다.  

 

             라와이 비치리조트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보이는 바다는 눈부신 코발트불루였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까타해변의 산중턱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장..

 

             흔히들 푸켓하면 피피섬으로 가나, 저희는 가깝고 조용한 카이섬으로 해수욕, 스노쿨링을 하러 갔습니다.

 

             빵조각만 던지면 수많은 물고기가 몰려듭니다. 물고기 이름이 니모라던가..

 

             스노쿨링도 재미있지만 작은 애는 물고기 밥주기에 삼매경입니다.

 

             때마침 갑자기 내린 소낙비(스콜)에 잠시 해안가가 조용해졌습니다.

 

             태국에서 유명하다는 트랜스젠더들의 쇼. 푸켓에는 사이면쇼가 유명하답니다.

             정말 여자보다 더 이쁜 배우들도 있더군요.

 

             태국에 트랜스젠더가 많은 것은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더군요. 옛날 태국과 미얀마(버마)가 100년전쟁을 할 때

             부모가 전쟁터에 아들을 내보내지 않으려고 여장을 시킨 것이 유래라는 말입니다.

 

             태국하면 코끼리가 빠질 수가 없겠지요. 크기는 아프리카코끼리보다 작네요.

 

             생전 처음으로 코끼리 등에 올라 타보았습니다. 정글의 왕자 타잔을 상상해 보았지만 현실은 아닙니다.

             코끼리가 걸을 때만다 그저 올라탄 의자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말았습니다.

 

             태국은 불교의 나라지요.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왓차롱사원을 들렸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금박지를 붙이면서

             기원을 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왓차롱사원에는 부처외에 태국사람들이 존경하는 스님세분을 모셨습니다.

 

             존경하는 스님을 초로 재현해놓았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듯 정밀한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태국의 맥도널드도 그나라 문화에 맞게 "싸와디캅" 합장을 하고 있어 특이했습니다.

 

 

             왓차롱사원의 일부입니다. 태국도 한국, 일본, 중국과 사원의 모습은 그나라마다 정말 다릅니다.

 

             푸켓의 야시장.  오랜만에 열대과일을 많이 먹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경험이 있지만 두리안을 조금사서

             식구들과 체험 열대과일시간을 갖았습니다.

 

             태국의 유명한 교통수단, 툭툭이라던가요. 합승택시같은 건가 봅니다.

             푸켓시내의 빠통야시장으로 기억합니다. 휴양지의 밤은 불이 꺼지질 않습니다.

 

             처음으로 가 본 푸켓이었습니다만, 여유롭고 자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태국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참 선한 인상을

             하고 있더군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시면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출처 : 수출오비모임
글쓴이 : 김광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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