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시아

[스크랩] CEBU여행기 (문화체험) 3/5

케이티웨이 2010. 5. 22. 21:23
728x90

이어어 세부의 여행을 계속합니다. 주말이 되어야 차분히 사진을 올리게 되는군요. 세부도착 이틀째 프로그램은 해양스포츠체험(스쿠버 다이빙) , 전통문화체험 (싸봉관람, 재래시장, 과일가게 방문, 발맛사지)로 짜여져 있습니다.

 산소통을 메고 간단히 입으로 호흡하는 방법을 연습하고는 전문강사의 인도로 바로 물속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처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경험하였습니다만, 정말 한 번 해볼만 합니다. TV에서 보던 산호초와 열대물고기들이 눈앞에 있엇습니다

 바닷속의 멋진 장면을 찍은 사진이 없어 대신합니다.

 필리핀의 전통문화인 닭싸움(싸봉)을 관람하였습니다. 

 일반 닭을 훈련시켜서 싸움닭을 만드는데 실전에는 닭발에 칼을 차고 싸움을 시키나 관광용으로는 고무로 만든 글로브를 차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벌어지는 싸움에 깜짝놀라 살벌함이 느껴지더군요.

 

 오토바이를 개조한 주요운송수단 트라이시클 입니다. 지프니와 더불어 유명하답니다. 거리에는 활기가 넘쳐납니다.

 

 재래시장의 과일가게에 들렀습니다. 두리안이 있어 먹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말려 보기만 하였지요.

 

 발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피로를 푸는데는 최고지요. 하지만 투어에서 페키지에 포함되는 곳은 저렴한 곳일거라 생각되더군요.

 제대로 된스파는 옵션요금이 160불정도 되나 실제로는 그보다 한참 저렴하겠지요.

 

 MACTAN 시내거리입니다. 지프니와 트라이시클, 일반차량이 한데 어우러 집니다.

 

 

 3일째는 아릴랜드 호핑투어를 나갔습니다. 스노쿨링과 간단히 배낚시를 즐겼습니다. 바다가 참아름답습니다.

 배를타고 한 30분정도 나가더군요.

 

 줄낚시로 잡히는 것은 이정도가 대어 입니다. 각각 한마리씩 손 맛을 보고 아쉽지만 체험완료입니다.

 스노쿨링을 합니다. 타고 다니던 배는 전통적인 배인데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지난 번 TV에서도 필리핀의 참치잡는 어부들의 생활상이 나왓습니다만 이런 모형의 배를 사용하더군요.

 제가 타고 다니던 배입니다. 우리 일행이 단촐하게 4명이라 배도 아담합니다.

 스노쿨링후에 수상식당에서 점심을 하였지요. 운동후에 배가 고파선지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CEBU시내관광편을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MACTAN섬에서 다리를 건너 CEBU섬으로 이동하여 갑니다.

 

출처 : 수출오비모임
글쓴이 : 김광태 원글보기
메모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