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오키나와 얏빠리 스테이크

케이티웨이 2023. 5. 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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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점심 한 끼는 스테이크를 먹으려 했습니다. 예전에 나하지역 시내에서 유명한 88스테이크를 줄서서 먹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다른 스테이크집을 찾아보니 얏빠리스테이크라는 곳이 유명하더군요. 얏빠리.... 일본말로 "역시"라는 뜻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한 곳이 아니라 몇호점까지 분점이 있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 레스토랑입니다. 기왕이면 1호점 본점에서 먹고자 네비게이션을 따라 갑니다. 오전에 호텔을 나와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 세게 몰아 쳐서 조심조심 렌트카를 몰고 카쿠테루프라자라는 빌딩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 

 

얏빠리스테이크는 건물1층에 있습니다. 

용암석구이스테이크 ... 얏빠리스테이크하우스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오키나와스테이크식당이라는 키오스크와 마주합니다. 

주문은 당황하지 말고 한국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얏빠리스테이크 카쿠테루프라자점

테이블에는 다양한 소스와 토핑재료가 가득 놓여 잇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포크와 나이프를 가져다 주고 샐러드바, 스프, 라이스는 셀프서비스로 무한리필된다고 알려줍니다. 

 

 

 

 

 

셀프서비스코너 

 

 

 

 

 

혼밥하기 좋은 카운터석도 있습니다. 

 

 

 

 

 

세계유산 후지산의 요암석을 달궈서 그위에 레어 스테이크를 올려 개인 취향에 맞춘 굽기로 구워먹는 시스템입니다. 

기본스테이크가 1,000엔이라는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인기가 있지만 기왕에 가는 곳이니 맛있는 스테이크로 주문하였습니다.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양배추와 마카로니

 

 

 

 

드디어 주문한 스테이크가 키친타올에 쌓여져 나왔습니다. 

 

 

 

 

 

극상 안심 쎄로인스테이크 120g

 

 

 

 

등심 텐더로인 200g 

 

 

 

 

사이드로 마늘빵도 주문하고 

 

 

 

 

 

 

가릭버터라이스도 별도로 주문하였습니다. 

 

 

 

 

 

스테이크는 시즈닝한 거의 레어로 나옵니다. 

 

 

 

 

일단 보기에 부드러워 보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판위에서 나이프로 적당히 잘라 굽습니다. 

 

 

 

 

 

 

 

 

 

 

한쪽 먹으니 부드럽고 잡내없이 훌륭한 스테이크입니다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현지인들이 와서 먹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오전에 둘러본 오키나와현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폭우가 쏱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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