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마지막날은 공항에서 가까운 세나가섬에 위치한 류큐온센세나가지마호텔에서 묵엇습니다. 이번 여행이 호캉스인만큼 룸도 평상시보다 업그레이드하여 룸안에 프라이빗노천온천시설이 있어 좋았으며 식사또한 석식과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를 예약하였습니다. 호텔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저녁식사는 1층에 있는 가지나(風庭 바람의 뜰)에서 예약시간에 맞추어 자리하였습니다.
예약된 테이블에 앉으니 오늘의 코스요리를 알려주는 메뉴가 놓여 있습니다.
오늘의 요리 .... 오키나와 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기대 됩니다.
창밖으로 비가오는 바다가 보입니다.
웰컴드링크를 서비스한다길래 레드와인으로 부탁하였습니다.
일본식 가이세키코스라서 하나하나 요리가 나옵니다. 처음부터 등장한 하얀 달항아리같은 3단 찬합
전복
모즈쿠와 갈은 무
3단찬합... 용기만 보아도 무었이 들었을까 즐겁습니다.
두번째 요리도 특이 합니다.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 줍니다.
대합요리
유바와 대합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맛이 진국입니다.
사시미모듬
보리새우 단맛이 매력적입니다.
비스크소스
새우와 야채다짐이 들어 있는 만두에 일본다시의 비스크소스를 부어 먹습니다.
조그만 종지에 들어있는 소스를 중간에 넣어 먹으면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던데...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토마토소스
메인요리 ... 일본산 와규(흑소)의 안심스테이크
부드러움이 웃음짓게 합니다.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도록 배려 하고 있습니다.
솥밥이 나왓습니다.
죽순솥밥
트러플을 넣습니다.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고 다양한 맛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배가 부릅니다.
디저트
케익도 3가지 맛
레스토랑 가지나의 분위기
저녁을 잘 먹고... 내일 아침에도 같은 장소에서 조식을 먹을 예정입니다.
이튿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왓습니다
자리를 잡자 미리 준비한 요리를 가져다 줍니다.
어김없이 오늘의 식사메뉴를 알려주는 종이가 들어 잇습니다.
오키나와돼지고기녕샤브와 오키나와우미부도샐러드
샐러드
우메보시와 절임류
연어구이와 튀김, 계랸찜 등
민물장어와 고야(여주)요리
아침식사로는 화려하고 맛도 있엇습니다.
국물요리도 있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3박4일의 오키나와여행은 호캉스를 위주로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일정이었습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오키나와공항으로
서울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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