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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제는 봄이 완연합니다. 딱딱한 사무실에도 봄을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양지바른 베란다에 놓여진 몇몇식물들이 햇살을 받으니 하루가 다르게 파란 색을 띕니다.
그 추운 겨울을 버텨낸 나무가 봄에 생기찬 모습입니다.
민트 허브도 한겨울을 살아냇습니다.
노오란 꽃을 피운 경수채(미즈나)입니다.
다양한 허브와 딸기도 죽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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