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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제주에 가서 이곳 저곳 여유자적하려 했는데 때마침 올라오는 태풍타타에 날씨가 험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산방산 탄산온천에서 새로은 경험을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용머리해안을 보기로 하였으나 강풍으로 입장불가 랍니다.
제주도에 유일한 탄산온천입니다.
뜨거운 온천수가 아닌 오히려 차가운 탄산 온천수는 처음 경험하는데 신기하였습니다.
뜨거운 온탕에서 몸을 덥히고 탄산욕조에 들어가면 탄산성분이 몸에 달라붙어 공기방울을 형성합니다.
마치 사이다병에서 탄산이 넘치듯이 물속에 공기방울로 그득합니다. 건강에 좋다니 여러번 냉탕과 온탕을
반복...
제주도민은 일반 관광객보다 4천원할인을 해줍니다.
태풍 타타가 올라오는 제주는 아침부터 비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온천을 마치고 근처 용머리해안으로 바다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산방산
하멜기념관
하멜동상
거칠어지는 바다
용머리해안은 태풍으로 입장금지가 내려져 하멜전시관도 해안도 못보고 돌아섰지만 멀리 산방산은 멋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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