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백년토종삼계탕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우측이 남대문시장입구입니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바로 백년토종삼계탕집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후배의 집안경사 소식에 점심을 같이 하였습니다. 

들깨 삼계탕

남대문시장

빌딩 꼭대기에 멋진 수탁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남대문시장인 만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씌여 있습니다.

영어 표기도 조금 이상하고 이 곳이 정말 백년된 삼계탕집인가요? 중국어로는 백년노포 삼계탕,

일본어는 백년먹은 삼계탕이라고 써 있습니다.   미쉐린가이드에 나온 북촌한옥마을있는 백년토종

삼계탕집과 같은 분점인 듯 합니다만 정확한 것은 모르겟습니다. 

2층입니다.

인삼주는 원래 삼계탕에 한 잔씩 딸려 나옵니다. 추가로 한 도쿠리 주문...

국물이 들깨가 들어 있어서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닭도 영계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 입니다.

그래서 토종닭인가....

인삼주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말복도 지낫지만 덕분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