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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쌩쌩불며 날도 흐려 지금이라도 막 눈이 내릴 것 같은 주말입니다. 역삼역과 강남역 중간에 투뿔등심을 다녀 왔습니다.
등심
주중에는 이벤트도 하네요.
숯이 좋아 보입니다.
등심과 안심, 식사는 갈비폭탄밥과 갈비 곰탕(홍탕)으로 주문합니다.
구운소금
등심, 딱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마블링도 좋고 두께도 적당합니다.
뒤집어 주고
앞뒤로 바싹 구워 육즙을 가둡니다. 잘구워지면 깍둑썰기하여 적당한 타이밍에 먹기.
역시 투뿔등심은 고기가 맛있습니다.
식사로 주문한 갈비곰탕... 시벌건 홍탕이 육개장을 보는 듯
갈비와 양지고기가 섞여져 있습니다. 별 감동없이 육개장도 갈비탕도 아닌 것 ...
푸짐하고 맛있다고 소문난 갈비폭탄밥..
글쎄요. LA 갈비를 맛있게 구워서 따끈한 힌밥위에 올려져 나오면 좋았을 것라는 생각이 납니다.
LA갈비 덮밥... 기대만큼 특별히 맛있지 않습니다. 이 정도 가격에 당연한 수준...
아쉽게도 투뿔등심은 고기 이외에 식사요리는 제 입맛에는 그저그렇습니다.
안심
오늘은 등심보다 안심이 더 맛있습니다.
서비스로 내주신 제철 석화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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