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부촌육회

일전에 Bib Gourmand(35,000원 이하로 훌륭한 식사를 즐길수 있는곳)으로 선정되어 궁금하던차에

친구들과 광장시장 부촌육회를 다녀왓습니다.

육회

 

찾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육회골목에서 바로 보입니다.

육회를 주문하면 입구 냉장케이스에서 바로 가져다 줍니다.

간 과 천엽도 잇습니다.   이런 메뉴를 취급하려면 신선도를 확실히 관리해야 합니다.

낙지 탕탕이에 들어가는 세발 낙지도 싱싱해 보입니다.

주문은 시그니처 메뉴인 육회와  육회물회, 육회비빔밥  각각 하나씩으로

먹음직스런 비쥬얼....

5시경 갓는데도 자리는 만석.... 하긴 그리 넓은 자리가 아니니

육회에 함께 딸려 나오는 무웃국이 일품..

윤기 자르르   .... 맛도 기대이상 예상외로 맛잇습니다.

참기름 소금장에 살짝 찍어 먹습니다.

소금장에 찍어 먹지 않고 그냥먹어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 있어서 맛이 납니다.

가성비 갑의 육회입니다.

육회물회

물회에는 국수사리가 나옵니다.

국수사리를 넣고 골고루 비벼 줍니다.

이번에는 육회 비빔밥

공기밥을 넣고 초고추장을 적당히 뿌려 맛있게 비벼 줍니다.

물회와는 또 다른 맛이 납니다.

광장시장 부촌육회,  왜 육회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알겟습니다. 예전에  광장시장에서 낙지탕탕이육회를 먹었을 때는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