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가는길

당일치기 청산도행,  완도에서 보길도를 가려다 급선회하여 갑자기 가게된 청산도입니다.

카훼리선에 차량을 가지고 가기에 일반 승선권매표소와 드른 곳에서 별도로 표를 끊습니다.

 08:30 출발편으로 티켓구매  

제법 규모가 있는 카훼리호입니다.

청산도 가는 길에 안개가 많이 끼어 앞이 안보이는데도 배는 잘도 갑니다.

드디어 청산도에 도착

안개도 많이 걷혔습니다.

산에는 안개가 많습니다.

무사히 청산도에 입성

우선 돌아가는  시간표를 확인하고 오후 1시편 티켓을 예매합니다.

이때까지도 돌아가는 배때문에 일어난 헤프닝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배가 오후 1시 출발이니 12시 30분 , 30분전에 가면 문제가 없겠지하였는데 웬걸 오나도로 가는 차량들의

줄이 어마어마 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불길한 예측대로 우리 차 앞 네다섯번째에서 끝기는 사고가....

어쩔 수 없이 2시 30분 배편으로 탑승... 광주에서 출발하는 SRT시간에 맞추자니  긴장감이 고조 됩니다.

2시 30분 카훼리 탑승

청산도에 들어 갈 때탓던 카훼리호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 듯합니다.

차량을 가지고 청산도에 가실 때는 조금 여유있게 움직여야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어쨋든 무사히 완도에 도착하여 열심히 한눈 안팔고 광주 송정역까지 부지런히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