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본음식

신바시 야끼도리 맛집 도리고야 焼き鳥 鳥小屋

케이티웨이 2017. 7.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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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만 2년만에 신바시 야끼토리단골집에 다녀 왓습니다. 2015년 7월 초에 다녀와 쓴 글이 있더군요.

 신바시의 야끼도리집이 아마도 백개는 넘는다고 하는데 제 마음에 꼭드는 야끼도리집으로 단골된지15년이

넘었습니다.  신바시 新橋 하면 샐러리맨의 거리라고 할 정도로 직장인들이 많고 특히 신바시역주변으로

음식점들이 밀집하여 있습니다. 鳥小屋  http://blog.daum.net/ketikim/746  








예약없이 불쑥 찾아갔습니다만 다행히 마침 카운타석이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도리고야에서는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야끼토리코스가 있어서 여러부위를 골고루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인장이 반갑다고 알아보면 악수까지 청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문은 물어보지도 않고 자동으로 코스로 시작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사진 찍는다니까 포즈를 ...









































































마무리는 코스에는 없지만 단품식사로 소보로동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먹어야 제대로 코스를 완식하는거지요. 


















치킨스프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소보로밥을 조금 남겨서 스프에 말아 오차즈케처럼 먹는 것이

또 별미 입니다.












맛있는 야끼도리를 먹고 나오니 밖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이 줄을 섰습니다.

2차로 근처에 로바다야끼집 다케쿠라 炉端焼き 武蔵를 찾아 갑니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주머니 얊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술은 호피세트로 주문.... 소주언더락에 호밀음료를 한병가져다 줍니다.







소주언더락잔에 적당히 호밀음료 호피를 넣어 마시는 방법입니다.  소주칵테일...




































2차까지 하고 나오니 어느덧 9시가 넘었습니다.  신바시도 불타는 금요일 신바시역SL기차광장앞에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손님과도 헤어져 이제는 호텔로 돌아가 쉬어야 겟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을 느낀 신바시 야키도리집 도리고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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