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역 덴동카엔 大阪 天丼かえん

오사카역에서 싸고 맛있는 튀김덮밥으로 유명한 덴동카엔 天丼かえん 입니다. 오사카역 제 1빌딩지하 2층에

카운터석 9개의 작은 점포여서 호주머니 가벼운 여행객이나 직장인들이 후다닥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입니다.

덴동 보통

메뉴도 간단하여 노렌을 젖히고 들어서면서  나미(보통), 오오모리(곱배기)라고 묻거나 말하면서  자리에 앉습니다. 가격은 보통이 600엔이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또는 둘이서 오는 손님등이 많습니다.  다들 말없이 묵묵하게 튀김덮밥을 먹고선 자리에 일어나면서 계산합니다.

새우튀김이 세마리나 들어 잇습니다.

바로바로 튀겨서 내주기 때문에 더욱 맛이 잇습니다.

단무지도 통에 담겨 있어서 각자가 마음대로 덜어 먹게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식당인 우동이나 소바집에 가도 이렇게 무한 리필 가능한 곳이 드뭅니다. 단무지를 시키면 아예 따로 돈을 받는 곳도 있지요.

 

오사카역 제 1빌딩 지하 2층

니이든 주인장이 열심히 튀김을 튀기면 아주머니 두분이 닾밥을 서빙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