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道頓堀 스시츄 すし忠

오늘 저녁은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스시츄 すし忠에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북해도산 우니

미나미그란도가이칸빌딩의 로빌ㄹ 지나... 마치 골목길 같은 분위기

빌딩을 벗어나자 마자 첫번째 입구에 자리잡은 갓포, 스시집 스시츄입니다.

변함없는 카운타자리

2년전 방문하고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2015년 12월 방문기

http://blog.daum.net/ketikim/857 

깨두부

쫄깃한게 마치 찹쌀떡 같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사시미 3종

마구로, 이까, 히라메...

녹차소바를 넣고 아까다이로 감싸 궈워낸듯

2년전에도 똑같은 요리,  변함없는 맛

가츠오

싱싱한 가츠오와 폰즈, 생마늘

아유(은어)치어 구이

날이 더워지니 아유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버릴 것없이 통째 먹습니다.

하모덴푸라

바로 튀겨내서 뜨겁지만 입안에 들어가니 스르르 녹는 맛

스시

아나고, 맛있습니다.

변함없는 맛

우니는 한번 더 청하였습니다.

주인장에게 새로 받은 명함...

이사한 뒤로 장소를 찾기 어렵다고 하니 전화 주면 마중나간다고...

그러고 보니 2009년부터 단골이었네요.

편안하게 술마시기 좋은 스시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