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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이후 수확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방치하다시피하며 가을 , 겨울을 얼어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버려두었는데 최근 살펴보니 그 추운 겨울을 베란다에서 견뎌낸 싹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2월 28일
작년여름에 한창 잎이 자랄 때에도 보지 못한 어여뿐 노란꽃입니다.
2016년 미즈나(경수채) 수확편
http://blog.daum.net/ketikim/1055
스티로폼박스에 두었더니 그 추위를 견뎌 냈나 봅니다.
작년 가을에 시들은 묵은 잎이 그대로 인채...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를 보여 줍니다.
미안한 마음에 시들은 잎도 정리하고 흙도 새로 돝아주고 잘 자라길 바래봅니다.
화초비료도 조금씩 주고..
3월 2일
며칠사이에 꽃이 더피고 활발해 졌습니다. 분무기로 물을 주고
옷깃을 여미는 찬바람사이로 봄은 이렇게 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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