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명물 가츠오타다키 이자리야(座屋)

10월 출장중에 고치를 방문할 기회가 있엇습니다.  고치현(高知縣)은 예로부터 가츠오타다키로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사카모토료마의 출생지로도 유명하고, 고치사람들은 술이 세다고도 유명한 곳이지요.

일을 마치고 저녁은 호텔주변에서 고치요리를 맛있게 한다는 분위기있는 이자리야에 왓습니다.

가츠오(다랑에)타다키

 

하몽사라다

가츠오타다키를 소금에 찍어서 먹습니다. 새로운 방법입니다.  보통은 폰즈(초간장)소스에 ...

컽은 짚불로 살짝 익혀 구워내고 속은 싱싱한 회인 생태...최상입니다.  마늘과 생강잎을 올려서 소금을

찍어 먹습니다.

지금이 바로 모도리가츠오(돌아온 다랑어)를 먹을 제철입니다.

마늘과 소금이 멋지게 어울립니다.   일본에서 생선회에 와사비가 아니고 마늘을 올려 먹는 것은 가츠오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맛있는 안주에 일본술이 빠질 수는 없지요. 특히 고치에서는 일본술(사케)를 마셔야 합니다.

고치의 명주리스트를 받아 오늘 가능한 사케를 모두 차례로 주문합니다.

술마다 달리 나오는 잔과 술병,

서빙하는 여종업원의 능숙한 손놀림과 안내에 모두들 즐겁습니다.

맛있는 요리 모듬

시라스회

퓨전 일식스타일입니다.

기름기 찰찰 오른 꽁치를 버섯을 안에 넣고 말아 구워냇습니다. 입안에서 녹아 내립니다.

스테이크

가츠오와 연어알 밥

고명과 와사비를 올리고

디저트

고치뿐만아니라 스페인 마드리드,  도쿄의 긴자, 고베에도 지점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모두들 이자리야의 펜트하우스에서 오븟하게 고치의 맛잇는 요리에 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