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 첫날 일본도쿄에서 오는 비행기가 태풍의 영향으로 한시간이나 연착하여 저녁 9시에 만나
윈호텔셔틀버스를 타고 부랴부랴 마카오 리스보아호텔로 돌아가면서 늦은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일찌감치 예약해둔 매캐니즈레스토랑에 뜻하지 않은 일로 부득히 취소한다는 통지를 이메일로 하고
리스보아호텔과 같은 체인인 그랜드리스보아호텔 2층에 24시간영업하는 누들앤콘지레스토랑을 갔습니다.
그랜드리스보아호텔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입니다.
1층로비는 리스보아호텔과 같이 화려하고 다양한 장식들이 많습니다.
전부 금일까요?
옥으로 조각한 에술품
2층으로 올라오니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넓은 레스토랑에 사람들은 많이 없습니다.
딤섬주방
입구에는 신기한 중국어 .....장식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 중국어를 몰라도 주문하기 편합니다. 다양한 면의 종류를 고르고 육수를 선택하여 먹는
요리도 하나 고르고.... 도삭면과 마라탕
매콤한 돼지고기튀김도 하나...
젖가락이 두개나와 물어보니 하나는 음식을 덜어 먹는 젓가락이랍니다.
에그누들 완탕.
새우완탕은 밑에 들어 있고 유초이(청경채)가 곁들여 나왓습니다.
간장소스로 볶음 밥... 인기있습니다. 길쭉한 쌀알이 볶음 밥에도 잘어울립니다. 고소한 맛
딸려 나온 돼지고기 삶은 것은 그리 입에 맞지 않아 인기가 없네요.
딤섬
생각보단 별로 ..
도삭면이 들어간 매운 마라탕
돼지고기 튀김 ...맛있습니다.
도삭면
김치째개와 짬뽕국물을 먹는 듯한 시큼하면서도 매운.... 해장에 좋은 맛입니다.
늦은 저녁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옥으로 조각한 배추
그랜드리스보아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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